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 만수무강 문화나들이 사업 추진
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 만수무강 문화나들이 사업 추진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4.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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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 모시고 문화공연 관람 행사 가져

  지난 10, 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이미원)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 22명을 모시고 하남 문화예술공연장을 방문하여 실버콘서트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수무강 문화나들이는 문화 소외계층인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문화공연을 보여드림으로써 평생 기억에 남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어르신들은 추억의 옛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며, 그 시절 가수들의 입담에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장 연세가 많은 93세의 홍모 어르신은 추진단원의 손을 꼭 잡으며 나이가 많아서 걷기 힘들어 걱정했는데, 도와줘서 힘들지 않았다. 오늘 이렇게 좋은 곳에 데려와주고 예전부터 즐겨 부르던 노래도 듣고 추억도 만들게 해줘 고맙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선대 서종면장은 이번 만수무강 문화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무료했던 일상의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이미원 추진단장은 어르신들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하반기에도 더 열심히 준비해 알찬 문화나들이의 기회를 만들도록 단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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