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향기 인문학센터,‘창의적 “총기(聰氣)”를 키우는 지식인문학’강좌 운영
단국대 향기 인문학센터,‘창의적 “총기(聰氣)”를 키우는 지식인문학’강좌 운영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4.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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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한자 인문학 강좌로, 총 12강으로 구성

  단국대 일본연구소 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소장 허재영)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410일부터 626일까지 수요일/목요일에 조현초등학교에서 창의적 총기(聰氣)를 키우는 지식인문학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가 진행되는 조현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농촌형 혁신학교로 조현꿈자람 교육과정꿈나무 안심학교를 운영하여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는 학교이다.

  본 프로그램은 조현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쌓게 하고 더 나아가 인문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좌는 자연은 아름다워요’, ‘사람다움을 배워요등의 한자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과 전통 예술 & 탈춤 체험’, ‘서예 특강 & 체험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자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은 한자와 관련된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인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도모한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은 탈춤과 서예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즐겁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게 해준다.

  한자를 주제로 한 지식인문학 강좌를 통하여 학생들은 한자 지식뿐만 아니라 한자 속에 있는 인문적 요소를 배울 수 있다. 이를 기초로 삼아 인문학에 흥미를 가지고 꾸준한 학습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인문 정신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단국대학교 향기(鄕氣) 인문학센터(031-8005-26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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