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문화공간 와락에서 3월16일부터 4월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차시에 걸쳐 또래 및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 할 수 있는 바리스타·목공예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관내 학부모 및 청소년 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해피투게더 진로체험프로그램’은 바리스타·목공예 진로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숨어있는 상상력을 길러주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함으로서 가족 유대감 형성 및 의사소통 촉진을 도모하고자 시행하였다.
바리스타 체험은 ▲커피기초이론 ▲에소프레소와 카푸치노의 차이점 ▲로스팅 정도의 따른 맛의 변화 ▲ 라떼아트 체험하기등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였으며, 목공예 체험은 ▲ 나무의 질감 느끼기 ▲ 목공체험에 필요한 장비사용법(토치,사포,드릴) 알기 ▲ 나무틀 토치 후 질감 표현하기, 워싱처리하기 ▲ 사진촬영 및 연필꽂이, 액자 완성하기 등 이론과 체험을 병행 진행하였다.
해피투게더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맞벌이 부부다 보니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쉽지 않았는데, 와락에서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이 쉽게 체험할 수 없었던 라떼아트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남겼으며, 한 청소년은 “평소에 위험하다고 만지지 못했던 기계를 만지고 조작할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액자도 만들고해서 선물을 받은 것 같다.” 며 “또 참여하고 싶어요” 라며 소감을 남겼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매월 3째주 목요일 오전(10시~12시),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쿠킹과 집단상담을 통한 부모힐링 프로그램 “MOM 편한 힐링 레시피” 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 (070-8894-9486, 9419)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