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28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공공근로)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 1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경기동부지사) 안전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사업장별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이해를 도모하고, 예방 및 대처방법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동영상 상영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근로자들 또한 안전 교육에 임하는 자세가 진지하고 적극적이었다.
한편, 상반기 지역공동체사업은 양평읍 방치 및 폐자전거 재활용 사업 등 3개사업장에 14명이 오는 6월 30일까지 참여할 예정이고, 공공근로사업 1단계는 읍면 환경정비 사업 등 42개 사업장에 98명이 4월 12일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5월 2일로 시작되는 공공근로사업 2단계는 100명이 참여해 환경정비 사업 등에 근로자들을 배치해 깨끗한 양평군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라며 “오늘의 교육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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