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공체험교육프로그램’4월 2일까지 모집
양평군보건소는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장애인만을 위한 건강관리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6회로 , 오전반(09:30~11:30)/3회와 오후반(14:00~16:00)/3회로 운영되며, 교육을 통한 장애인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과 체험과정을 통해 평소 쓰지 않아 수축되어 있는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유연하고 섬세한 손동작을 만들어내어 자신감 향상으로 삶의 활력을 주고자 한다.
대상은 1순위/뇌병변장애인, 2순위/지체장애인(1~3급), 3순위/등록장애인으로, 순위에 따른 선착순 50명으로 스트레칭, 낙상예방을 위한 운동과 목공체험(사각원목쟁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목공체험교육으로 작품을 만들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어 보람도 느낄 수 있고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 될 뿐 아니라 새로운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장애인 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삶의 질을 높여 주며, 비장애인이 함께 불편함없이 살아갈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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