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봉사단(단장 최성호)은 지난 18일 주거취약가구의 집수리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장면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웃 나눔 집수리봉사는 이번이 20호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청소 및 도배가 진행됐다.

  찾아가는 사랑의 자장면봉사는 제면기술자 등을 포함한 봉사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자장면, 치킨 등 맛있고도 풍성한 2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매년 꾸준히 이웃 간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양서봉사단 회원 76명이 참석했고, 회원들의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으로 모든 활동을 알차고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훈훈하게 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최성호 봉사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다는 생각에 피로도 잊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무엇보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양평백운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