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 화재취약시설 인명피해 제로화에 힘써
양평소방서(서장 조경현)는 18일 관내 화재취약시설인 노후고시원을 대상으로 각 실별 단독 경보형 감지기 전수 배부 및 설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감지기 설치는 지난 11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략인 ‘2019년 3월 31일까지 도내 노후 고시원 10만 호실에 감지기를 무상 설치한다’는 공략을 이행한 것으로 양평은 관내 고시원 72개 실에 대해 무상으로 단독 경보형 감지기 배부·설치를 완료했다.
예방담당자 소방교 최가영은 “이번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지원을 통해 화재취약계층이 좀 더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재난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강화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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