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IoT 공기질 측정기 긴급 설치
양평군,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IoT 공기질 측정기 긴급 설치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3.15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속하게 예비비 투입하여 선제적 대응으로 학생 건강권 확보 노력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최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학부모 불안이 커지고 있어 이를 재난상황으로 인식,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 지역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관내 24개 초등학교(분교, 특수학교 포함)에 예비비 24백만원을 투입하여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공기질 측정기 약 5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로써 학교에서는 지속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실내외 공기 질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아, 미세먼지가 기준치 이상일 경우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게 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불안이 큰 상황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한 조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향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