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에서는 지난 2월 26일 양서파출소를 시작으로 2월 28일 단월파출소, 3월 7일 자율방범연합대, 3월 13일 양근지구대에서 읍·면장, 이장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시장상인회, 새마을회 등과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찾아가는 치안간담회와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치안간담회는 ‘공동체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치안정책 공유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주민 건의사항은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간담회 이후 시장·주택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학교주변과 이면도로 등 범죄취약지역에서『합동순찰』을 실시하였으며,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등 조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월 25일 용문파출소와 민속 5일장 주변에서도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상길 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예방활동은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협력치안 기회를 늘려갈 예정이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이교섭 양평군 자율방범연합대장도 “그 간의 간담회와 합동순찰을 통해 경찰의 노력과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였으며,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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