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2개 부문 국비 지원사업 선정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2개 부문 국비 지원사업 선정 !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3.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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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평생학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 확보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진유범)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지원사업은 문화유산을 주제로 유물과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실시한 사업이다. 이에 양평군에서는 양평을 대표하는 명산이자,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이 위치한 용문산(龍門山)의 문화유산들을 소재로 한 용문산 보물 탐험대프로그램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초등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35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박물관의 장기적 발전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국립민속박물관 주관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지원사업에 선정된 반갑다! 양평 산나물 5형제는 양평군을 대표하는 산나물 특산품인 더덕, 고사리, 산마늘, 곰취, 두릅을 주제로 박물관 전시연계 교육진행과 함께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요리체험이 어우러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인 7~ 8월에 총 7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한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김정훈 학예사는 박물관의 가치는 해당 시설이 일반 대중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수준에 비례한다앞으로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다양한 니즈(needs)에 부합하는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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