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오는 26일과 27일 2회에 걸쳐 양평군민의 고용촉진과 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제2회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양평군은 지난달 19일 양평군민 100명을 대상으로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2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던 지난번 교육에 눈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양평군민 100명이 참석, 100%이수라는 성과를 보였다.
한편 이번 실시되는 교육은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양평군민 100명(과정별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지난번과 같이 교육 완료 후 당일 교육 이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교육을 원하는 군민은 3월13일(수) ~ 3월19일(화)의 기간에 신분증 및 주민등록초본과 참가신청서 1부를 구비하여, 양평일자리센터, 양평역일자리센터 또는 각 읍면사무소(직업상담사)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지난번 교육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의 추가 교육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많아 6월 중 실시하려던 것을, 양평군민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좀 더 앞당겨 실시하게 되었다”며 “본 교육은 건설업 일용 근로자 뿐만 아니라, 9월 의무화 되는 건설기계조종사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하는 만큼 양평군민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밖에도 신중년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7월6일 시험대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이수자 대상으로 정리수납 2급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6월 진행되는 경기도 찾아가는 창업교육으로 이어지는 창업 아카데미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