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100년 전 만세함성에 응답하다
서종면, 100년 전 만세함성에 응답하다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3.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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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에서 19193.1 독립만세항쟁을 기리는 10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100년 전 31일 탑골공원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이 경기도에서는 양평군 서종이 310일 가장 일찍 만세운동이 일어난 곳으로, 이날 기념행사는 역사적인 만세항쟁을 펼쳤던 선조들의 정신과 마음을 기억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서종은 이미 2014년에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여협의회, 청년회가 뜻을 모아 3.1독립만세항쟁기념공원조성위원회를 결성하고, 설계, 모금, 제작 등 모든 과정에 각계각층의 주민 참여를 통해 20168월에 기념공원을 준공한 바 있다.

  임대진 이장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조들의 위대한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가슴에 새기고 새로운 100년을 위해 마음과 지혜를 하나로 모을 때라며, “100년 전 그날처럼 다같이 함께 하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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