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6일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옥천면장 최인성은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어르신들이 편히 지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옥천면‘노인일자리 사업’은 옥천면 소속 16명, 양평행복만들기 사회봉사단 소속 77명의 어르신이 11월 말까지 9개월 간 참여하며, 지역 환경 정비 활동을 하는‘우리마을지킴이’, 경로당 방문 어르신의 생활을 돕는‘경로당지킴이’, 독거노인에게 도시락배달을 하는‘노노케어’3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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