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 건강관리센터, 직접 찾아가는 건강측정·교육서비스 제공
양평군보건소 건강관리센터, 직접 찾아가는 건강측정·교육서비스 제공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3.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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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지자체 및 업체(직장인), 스포츠동호회 대상으로 건강측정과 만성질환자 조기발견 후 교육

  양평군 건강관리센터가 2019년 관내 지자체 및 업체, 스포츠동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자 조기발견과 군민건강증진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관리서비스는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최소 15~20명 단체로 일정기간동안 사전·후 건강측정을 희망하는 5곳 먼저 선착순으로 무료접수를 받는다. 측정 때 배치되는 전문 인력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의 도움으로 건강 상담이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간단한 전화 문의 후 일정을 조정해 진행한다.

  주요항목은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체성분, 스트레스 검사 등 5항목으로 사전·후 증감 효과를 분석하고 위험수치 경계질환자를 선별해 심뇌혈 예방 관리 교육을 하고 건강관리센터의 정규프로그램으로 연계하여 관리한다.

  지난해에는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 요가수강생들과 지자체 프로그램 대상자들 4,328명에게 무료로 건강측정을 지원한 결과 향후 측정을 희망하는 요구도와 건강증진 기여도 모두 100%를 달성했다. 그 중 대사질환 위험군은 거점이 가까운 프로그램에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서비스체제이다.

  이에 양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취약지역의 건강서비스 욕구완화를 위해 일회성 운동프로그램으로만 진행되던 찾아가는 건강 나누미는 점차 많은 측정대상자의 데이터를 토대로 건강서비스를 기획하고 시간적·사회적 소외계층까지도 확대해 운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건강관리센터 U-health 시스템을 이용해 스스로 건강분석을 하고 상시적으로 상담을 받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수혜의 기회를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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