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강하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
양평군 강하면은 6일 오전 7시 30분에 강하면 소재 운심리 주요 시가지와 체육공원 주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강하면사무소, 강하파출소, 강하우체국, 양평농협강하지점 직원과 강하면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면사무소 직원과 새마을협의회는 면사무소부터 전수리 방향 주택가 공한지, 도로변, 체육공원 및 하천변을 양평농협강하지점과 강하우체국, 강하파출소 직원은 면사무소에서 운심2리 방향 시내도로와 88국지도가 만나는 삼거리까지의 방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주진 강하면장은 “새 봄을 맞아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했다”며 “각 가정에서도 집주변 및 마을안길 방치쓰레기 수거, 농경지의 영농폐기물 수거 등에 주민 모두가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훈 강하면새마을협의회장은 “강하면새마을협의회도 행복홀씨사업에 가입해 성덕천 및 새마을공원을 매월 1회 이상 청소하고 있다”며 “오늘은 각 기관 직원들과 함께 하니 더욱 더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에 따라 참석자에게 황사마스크를 제공했다. 강하면은 2019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오는 14일까지 추진하며 15개 마을은 마을별 일정을 조정해 국토대청결운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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