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공간 와락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맛있는 간식과 재밌는 영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I LOVE 와락DAY’를 지난 27일 진행했다.
이번 ‘I LOVE 와락DAY’는 ▲간식데이(달달 팝콘, 핫초코) ▲영화데이(인사이드 아웃) 진행으로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해 공간을 풍성하게 채웠다. 또한 이번사업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 일부 위원들이 함께하여 소통하는 더욱 의미있는 행사의 장이 되었다.
본 행사를 준비한 학교밖청소년은 “간식을 직접 준비하고, 공간을 셋팅하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들의 웃는 얼굴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함께 나누는 것이 이렇게 의미있고 기쁜 것인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이 느꼈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번 ‘I LOVE 와락DAY’를 시작으로 부모와 자녀, 또래가 함께 목공예와 바리스타를 체험할 수 있는 ‘와락 해피투게더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시행 예정으로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문의는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70-8894-9419, 9486)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양평백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