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안전망 만드는, 통합사례관리전문단회의!
위기가구 안전망 만드는, 통합사례관리전문단회의!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2.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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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힘 모아 위기이웃 돕는 통합사례관리!

  양평군 희망복지팀은 지난 27일 양평군보훈회관 4층에서 주변의 위기이웃을 돕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와 30여명의 民官 사회복지 실무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주거문제부터 경제적인 문제, 폭력적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고난도 위험을 가진 사례가 상정되었다.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논의 결과 대상자의 안전이 가장 시급한 문제인 만큼 경찰서 측은 대상자의 안전을 위한 방문과 서비스 안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측에서는 대상자가 가진 우울증 극복을 위해 약제비 지원 가능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하는 등 관내 기관들이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내놓았다.

  양평군은 통합적이고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하여 각 상황에 맞는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보다 군민의 보다 개선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복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통합사례관리회의를 통해 위기에 놓인 군민들에게 보다 신속하여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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