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폐회
제25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폐회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2.25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가 지난 22() 6차 본회의를 열고 '25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통해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군수발의 동의안 3건을 의결 하고,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박현일 의원 징계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순옥)에서는 양평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원안가결 되었고, 군수발의 동의안 3건 중 몽양기념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과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은 원안가결,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참여 동의안은 협의회 구성 시 당초에 그 목적을 정하고 회원들과 함께 의제를 명확히 정하여 진행해야 함에도 절차나 과정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있어 부결되었다.

  15()21() 이틀간 진행된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황선호)에서 박현일 의원 징계요구의 건은 제명으로 본회의에 상정되었으나, 22()에 개최된 제6차 본회의에서 찬성 3, 반대 2, 기권 1로 부결되었다.

  한편, 의원 제명 안건은 지방자치법88조제2항 규정에 따라 양평군의회 재적의원의 3분의 25인 이상이 찬성해야 가결될 수 있다.

  이정우 의장은 심도 있는 안건심사와 업무보고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수고하신 동료 의원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고, “업무 보고 시 의원님들께서 제시하신 대안들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한, “그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하고, “저를 비롯한 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더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