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돈버는 친환경농업 농업소득 1억 달성 농가 기념탑 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돈버는 친환경농업 농업소득 1억 달성 농가 기념탑 수여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2.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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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양평군(양평군수 정동균)은 월례조회에서 돈버는 친환경 농업 및 강소농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농업소득 1억 이상 신규달성 12농가, 금액별로 농업소득이 1억 이상 증가된 3농가 등 총 15농가에 기념탑을 수여했다.

  양평군은 2011년부터 매년 연초 농업소득 1억 이상 달성 농가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타 농가 대비 차별화된 경영개선 노력을 통하여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선도적인 농업경영체를 선발하여 자긍심과 친환경 농업 실천의지를 고취시키고 있다.

  양평군의 농업매출 1억 이상 달성농가는 496농가(‘11~’18 누적)이며, 2018년에 신규로 12농가가 농업소득 1억 이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는데 지난해 경제회복 둔화, 소비위축 및 이상기후 등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농업인 교육 실시, 농가 경영개선 컨설팅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비용절감, 품질향상으로 농가 자립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분야별 분석결과 농업소득 1억 이상은 전체농가 중 축산분야가 35%, 복합농 20%, 원예 27%, 특작 14%, 기타 가공 체험분야 4%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농업매출 1억 이상 달성한 농가가 차지하는 농업총매출액은 700억원, 농업소득은 213억원이라는 성과를 보였다.

  이상호 농업기술과장은 “2020년 농정의 주요정책목표인 농업매출 1억 이상 500농가 육성목표는 현재 추세로 볼 때 내년에 앞당겨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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