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노 임팩트 맨’ 상영
미세먼지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카페 매장 내 1회용 컵 사용 금지, 대형마트 1회용 비닐 봉투 사용 금지 등과 같이 환경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를 내놓고 있다.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실천 방안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의 일환으로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노 임팩트 맨(NO IMPACT MAN)’을 소개한다.
이 영화는 ‘노 임팩트 맨’ 프로젝트를 내용으로 하는데, 이 프로젝트는 지구에 영향(impact)을 주지 않고 1년 동안 살아가는 친환경 운동을 일컫는다.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이자 환경운동가인 콜린 베번이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제안들을 우리 생활 속에 적용해 볼 수 있고,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유익한 영화이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는 2월 한 달 동안 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 ‘노 임팩트 맨’을 매주 토요일마다 상영한다. 영화 관람 전후로는 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 내 환경을 주제로 한 ‘친환경농업실’을 둘러볼 수 있다. 영화와 전시 관람을 통해 자녀에게 환경과 관련한 교육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는 두말할 나위 없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yp21.go.kr/museumhub)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유선 전화(031-772-3370)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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