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청소년 친구맺기 3 VS 3 길거리 농구대회 열려
제6회 청소년 친구맺기 3 VS 3 길거리 농구대회 열려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1.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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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육성회 공동주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정숙)은 청소년육성회(회장 변년균)와 함께 지난 29일 양평물맑은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13) 선수 및 학부모등 약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6회 청소년 친구맺기 3 3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 활동을 통한 또래관계 향상의 기회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기획, 운영되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지역자원들이 후원으로 함께 참여하였는데, 양평축협, 백운로타리, 뉴월드컵고속관광 등이 기관 후원을, 양서면 체육자문위원으로 활동하시는 차희양님이 개인 후원 형식으로 참여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였다.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중학생팀과 고등학생 개 팀(52)이 참가하였으며,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에는 상큼발랄한팀이, 고등부 우승에는 카르페디엠A”팀이, 준우승에는 알이즈웰팀이, 3위에는 빤쓰런팀이, 4위에는 카르페디엠B” 팀이 각각 차지했다.

  예선과 본선 경기 사이에 응원단과 관람객들을 위한 자유투 및 3점슛 대회가 이벤트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종료 후에는 후원받은 각종 경품을 추첨을 통해 나누어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추운 날씨지만 청소년들의 건강한 기운이 양평지역에 가득한 것 같다. 관내의 청소년들이 학업뿐 아니라 체육 문화활동을 통해 더 행복해질수 있도록 군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고 약속하였다.

  경기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매년 이 맘때 길거리 농구대회가 있다는 생각에 한 해의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다. 이제 졸업을 하지만 친구들과 몸으로 부딪치며 운동한 경험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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