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양강문화플랫폼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어울림플랫폼 추진단 37명을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추진단은 공무원 19명, 위촉직(단체,개인)18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자문 및 의견을 수렴하고자 1월초 구성해 착수보고회 및 추진단 발대식을 한바 있으며, 지난 해 12월 4일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해 그 동안의 설계용역결과를 보고회를 가졌다.
주 내용은 구 양평군 산림조합을 매입해 양평생활문화센터/어울림센터 조성, 양강섬 문화공간조성(토지개량 및 은행나무식재), 양강섬과 물안개공원을 잇는 보행교량(부교) 및 양강섬과 물맑은양평시장을 잇는 세곡선길(양근천)확포장 사업이며, 세곡선길 확포장 사업은 지난 10월 발주해내년 초 마무리 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늘 보고회에 바쁜 가운데에서도 참석해주신 위원 한분한분께 감사드리며, 사업부서에서는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강예술문화플랫폼은 양강의 수몰된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자 추진한사업으로 2017넥스트경기오디션에서 우수상에 입상해 특별조정교부금(40억)을 확보한바 있으며, 지난 6월 도균형발전사업으로 양강섬 보행교량설치를 위한 총사업비 22억(도비 18.7억, 군비 3.3억)을 확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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