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월동기 전원주택 안전대책에 최선
양평소방서, 월동기 전원주택 안전대책에 최선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12.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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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면단위 이장단 화목보일러 순회 안전사용 홍보에 나서 -

  양평 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1일부터 화목보일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관련, 화목보일러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8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양평군 내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51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전체 화재 발생건수의 11%를 차지, 계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화목보일러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보일러 내 온도조절장치가 없는 경우가 많고 불티가 날릴 수 있으며 한꺼번에 너무 많은 연료를 투입할 경우 과열에 의한 복사열이 발생해 주변 가연물에 쉽게 번지기 때문이다.

  이에 소방서는 지난 4일 강상면 이장단 교육을 시작으로 각 마을 순회교육을 실시해 화목보일러의 위험성을 계속적으로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박찬용 예방대책팀장은과다한 가연물을 주입하거나 보일러 가까이 가연물을 쌓아 놓아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다가올 한파에 대비해 항상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소방안전 관리규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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