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 한화호텔&리조트에서 홀몸어르신 4명과 함께 목욕봉사 실시
양평군 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은 한화호텔&리조트의 후원을 받아 지난 13일 관내 홀몸 어르신 4명을 대상으로 무료 목욕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목욕 자원봉사는 심봉섭․최학숙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을 비롯한 6명의 회원들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목욕하며 때도 밀어주는 등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또한, 한화호텔&리조트에서 목욕 후 점심식사까지 지원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한다.
신선영 행복돌봄추진단장은 “한파의 추운날씨에도 어르신 목욕봉사에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바르게살기협의회 및 한화호텔&리조트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하며 “ 또한, 매년 10월부터 3월까지 동절기 동안에는 홀몸어르신 무료 목욕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여창호 한화호텔&리조트 본부장은 “오늘 홀몸어르신들과 바르게살기협의회원들과의 무료 목욕봉사를 실시하여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추진단과 협의해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은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한화호텔&리조트와 함께 매년 동절기 홀몸어르신 무료 목욕봉사와 식사를 지원하고 매주 화요일에는 17가구의 관내 어려운 이웃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거환경개선, 나눔장터, 거리모금운동 등 나눔봉사활동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않아 이웃사랑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저작권자 © 양평백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