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불어온 동장군의 추위에도 용문면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기 위한 움직임이 끊이지 않고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8일 용문면 출향인들의 모임인 ‘용문은향회’에서 저소득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용문 은향회 회장(김영윤)은 “추운겨울 주변에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며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하였다.
윤건진 용문면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분들의 소중한 성금을 지역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사용 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용문은향회는 2017년부터 매년겨울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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