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느슨하고 해이해진 분위기 다잡고 바로 세워 사건. 사고 예방해야
연말연시 느슨하고 해이해진 분위기 다잡고 바로 세워 사건. 사고 예방해야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12.12 0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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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 연말연시 맞아 들뜬 분위기를 차분히 가라앉히고 주변을 살펴야,

  방심하거나 나는 괜찮지 라고 할 때 사건 사고가 발생하여 사회적 파장을 가져오고 있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본다. 이번 강릉고속철 탈선사고도 우연이 아닌 인재로 밝혀졌다고 하는 충격이다. 그뿐이 아니다 서울시내 통신지하공동구화재로 적지 않은 어려움과 손실을 초래하고 있어 아직도 완벽하게 복구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는가 말이다.

  이제는 정부와 국민모두가 나서 안전의식 부재 사고의 원인! 잘못된 인식 바로 잡는데 총력을 기울려 나가야 할 때라고 본다. 우리사회 사건. 사고 많이 발생하지만 안전불감증 여전하다고 본다. 지금 우리는 안전의식의 변화가 필요한 현실이며 괜찮겠지? 설마 하는 안일무사주의가 팽배하기 때문이다. 이번 남양주 사고도 안전불감증과 안전의식 부재에서 발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의정부화재산건 . 대방동 고가 화재사건 상기해야, 그 이후 그 유사한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 세월호사건 등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있어 우리 모두가 각성하고 반선해야 할 것이다. 전국적인 고가. 교각 밑에 화재사고 우려 총체적인 조사가 필요하며 그 대책이 강구돼야 하며 국민들 속에 안전의식이 생활화 정착되어야 할 것이다.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 전에 생활측면에 안전의식을 갖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우리사회 안전 불감증도 문제지만 안전의식 부재가 더 큰 문제로 지적해야 하며, 바다에 수마가 있지만 육지에 수마 못지않은 화마가 있기에 동절기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본다. 아직도 고가나 교각 밑에 음식을 조리해 판매하는 포장마차나 무허가 음식점 즐비하다고 본다. 누구 하나 나서서 제재나 개선을 할 의지도 없고 방치하고 있는 현실에 사고가 발생해야 네 탓 내 탓 책임전가와 공방만 할 뿐이다. 관할 경찰서나 관할 소방서도 손 놓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지난 세월호사태를 통하여 많은 것을 잃거나 배웠고 그 이후 육지에서도 작지 않은 대형 화재사고가 적지 않게 발생했다. 우리를 불행으로 몰고 가는 원인은 항상 우리 곁을 맴돌고 실수와 방심으로 저질러질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본다. 당장 동절기가 닥치고 있어 화재사건들이 빈발하지 않게 유비무환의 정신과 자세를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다. 조금만 관심을 갖거나 신경을 썼다면 막거나 예방 할 수 있는 사건들도 인재로 큰 손실을 초래하고야 말았던 일들이 너무나 많기에 이번 연말연시에는 관심을 가지고 반드시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인파가 모이는 곳에는 반드시 안전의식 강조하고 실천해야 하며, 안전의식은 말이나 구보다 실천이 우선돼야 성과 거둔다고 본다. 우리사회 안전 불감증도 문제지만 안전의식도 변화 있어야 안전사고 막는다. 우리사회 총체적인 안전의식 점검과 안전 불감증 도덕불감증 인식 변해야 우리사회가 변하고 사고예방도 할 수 있다고 본다. 우리사회 안전의식은 말이나 구호보다 실천이 우선돼야 하며 항상 챙기고 지키고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다. 설마나 혹은 나에게 무슨 일이 있을까 하는 지나친 과신이나 방심은 화를 자초하는 지름길이다. 남은 연말과 연시를 맞아 모두가 마음을 다잡고 주변을 살피고 챙기는 지혜{와 노력이 우선되어 져야 만이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고 본다. 모두가 불행일이 없게 각자의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만전을 기해주기를 아울러 당부하고 싶다.

 / 정병기<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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