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18년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 우수상 수상
양평군, 2018년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 우수상 수상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12.10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군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8년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전거 안전 및 이용 활성화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정책들을 발굴·확산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자전거 사고대책, 자전거길 유지관리 및 이용활성화 정책, 우수시책 3개 부문 19개 평가지표에 대한 실적 검토 및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양평군은 C그룹(안성, 의왕, 여주, 양평, 과천,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9개 시·군 중 최고득점을 얻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간 양평군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안전교육, 장애학생들의 자전거 경정비 교육, 안전한 자전거도로 이용에 관한 캠페인 등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에 대한 정책과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조성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써 왔다.

  군 관계자는 실제 양평의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입장에 있어서 부족한 점이 많았던 한 해였을지도 모르지만, 이번 수상이 군민들과 자전거길 방문객들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자전거 여행의 천국을 만들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 “앞으로 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자전거를 이용하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