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과 진로체험지원센터, 체인지메이커 페스티벌 실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양운택)은 오는 13일 양평군 실내체육관에서 ‘2018 양평 체인지메이커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양평군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내 학교관계자 및 학생, 양평군청, 아쇼카 코리아 관계자, 학부모 등 약 350여명이 함께 모여 2018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체인지 메이커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체인지메이커란 자기가 속한 가정, 학교, 사회의 문제를 문제로만 인식하지 않고, 그 해결 방법을 스스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팀을 만들어) 찾아가는 문제해결가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양평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학교관계자 100여명이 27개 주제의 활동사례 발표와 각 주제에 대한 활동과정을 담은 스토리북을 발간하여 양평군청 및 아쇼카코리아 관계자와 학부모 250여명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양운택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초불확실성의 시대를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동참할 수 있는 양평 체인지메이커시티 구축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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