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6회 지역공동체 콘테스트 개최
양평군, 제6회 지역공동체 콘테스트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12.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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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6회 지역공동체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지역공동체 콘테스트는 양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마을의 1년 성과를 발표하는 행사로 공동체 활동을 상호 피드백하고, 포괄보조금 지원단계 상향을 최종 평가 받기도 하는 자리이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105개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76개 마을이 포괄보조금 지원단계를 상향받았다.

  지원단계가 상향된 마을은 예비마을·공동체(신규예비) 12, 진입마을(예비진입) 20, 발전마을(진입발전) 24, 자립마을(발전자립) 20개 마을이다.

  지원단계 상향에 성공한 마을에는 각각 예비마을(공동체) 500만원, 진입마을 1000만원, 발전마을 2000만원, 자립마을 3000만원의 포괄보조금 및 컨설팅이 지원된다.

  한편 지원단계 상향에 실패한 29개 마을에 대해서는 향후 2회에 한하여 지원단계 상향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포괄보조금 500만원 및 컨설팅이 지원된다.

  양평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들이 인적·물적 지역자원을 이용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공동체 회복과 복원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예비진입기둥발전단계로 이루어져있다. 1년의 과정을 현장평가, 회계평가, 콘테스트 등을 평가해 순차적으로 상향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공동체 콘테스트는 서로 순위를 다투는 대회가 아니라,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마을의 1년 성과를 발표하고 상호교류하는 과정의 하나라며,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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