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군민이 정한 최고의 정책은?‘군정베스트 5’공모전 개최
2018년 군민이 정한 최고의 정책은?‘군정베스트 5’공모전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11.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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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7기를 맞아 소통을 위해 기존 방식을 탈피, 군민참여형 공모전으로 변화

  양평군(군수 정동균)지난 26일 양평 군민회관에서 2018년 제7회 군정베스트5 공모전을 통해 올해 최고의 업무를 선정했다.

  군정베스트5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7회째 열리는 공모방식 팀 평가 대회로 양평군의 전체 팀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잘한 업무에 대해서 자율적으로 응모해, 123차 심사를 거쳐 최고의 정책을 결정하는 제도다.

  금년에는 95일부터 1021일까지 총100개 과제가 접수돼 1차 서면심사에서 통과된 21개 과제 중 2차 전문가심사를 통해 10개의 최종 발표과제를 선정했으며, 이번 최종심사를 통해 2018군정베스트5’를 뽑았다.

  현장 발표심사는 군민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평가단을 구성, 프레젠테이션 발표 후 전자리모컨을 활용해 현장에서 바로 투표하는 방식(일명 오디션 방식)을 도입해 기존방식을 탈피한 군민참여형 공모전으로 변화를 모색했다.

  이날 군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상에는 수도시설팀의 도로개설 구간 상수관로 병행설치로 예산절감과 군정신뢰도 증가, 최우수상에는 관광기획팀의 공무원과 주민이 만든 두물머리 인생(인문학생태)이야기와 규제혁신반의 창고에서 곤충사육장으로의 용도변경을 위한 규제개선 추진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도 이제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군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는 변화를 해야한다.’면서 군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평가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더욱 소통할 수 있는 양평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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