展 관람객 2만 여명 넘기며 성황리에 마무리
展 관람객 2만 여명 넘기며 성황리에 마무리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11.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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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인들이 가득한 양평, 양평신화 찾기-2 전시가 관람객 2만 여명을 넘기는 대성황을 이루며 지난 1118일 종료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양평신화 찾기-2전에는 양평에 거주하는 새로운 현대미술가(17)의 작품으로 아름다운 양평의 자연을 나타내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과의 조우(遭遇)’가 관람객들로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지난해에 이어 열린 지역원로작가 아카이브 연구자료 전시에서도 정경자(1939), 김의웅(1940), 송용(1940), 송계일(1941), 류민자(1942) 작가가 참여해 작가의 창작배경과 작품세계, 전시자료 등 작가의 활동세계를 조명한 전시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나 일반 관람객들이 양평의 미술가를 중요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 일곱 번째를 맞아하는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전에는 작가의 창작활동과 작품경향, 그리고 한국미술계에서 성과를 보인 작가(1944년생, 박동인, 김동희)들로 양평의 친환경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 자연에서 등을 시리즈로 발표해 많은 전문작가 및 평론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2018 미술여행3, 가을 프로젝트 양평신화 찾기-2, ‘현대미술-강변에 살다전에는 지역 초중등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단체관람이 이어졌고, 서울을 비롯해 인천, 남양주, 여주, 강원도 원주 등 각 지역 주민단체와 대학단체, 타 지역 기관 관계자 등이 양평군의 다양한 곳에서 문화예술체험을 하고 양평군립미술관을 관람했다.

  양평군립미술관 이형옥 학예실장은 가을 프로젝트에 양평신화 찾기 즉, 양평신화 만들기를 지역밀착형으로 추진go 양평의 자연과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의 폭을 넓히고, 양평군민이 미술관에서 다양한 미술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지속적인 기회를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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