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소통 공간으로 변신한 중앙현관
양서초등학교(교장 박정현)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중앙현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한 ‘꿈여울 놀이터’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현관 리모델링 사업은 학교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드나들고 소통과 이야기의 꽃을 피울 수 있는 아이들의 쉼터를 마련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실시한 리모델링 사업이다.
남한강 자전거 길이 한 눈에 보이는 양서초 중앙현관은 설계단계부터 교사들을 참여시켜 함께 의견을 모아 디자인 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이 학교 1학년 최자연 학생은 “중앙현관에서 술래잡기 하며 놀 수 있어서 좋아요. 놀이터까지 나가지 않아도 친구들과 놀 수 있는 가장 재미있는 곳이에요”라고 말했다.
양서초등학교 교장 박정현은 “아이들이 꿈여울 놀이터에서 독서, 놀이, 발표회, 다모임 활동 등 쉼터와 소통이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평화롭게 꿈꾸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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