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용소방대 엄마와 소방관 아들이 함께 표창 수상해 눈길 -
양평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9일 본서 대회의실에서‘제56주년 소방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경현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김재선, 임영애 남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의용소방대 소방가족과 이영주 경기도의회 도의원, 노용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그 동안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온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
이날 화재예방과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유공자 등 78명에게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교육지원청장, 양평군의회의장, 소방서장, 경찰서장 등 영예로운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용문여성의용소방대 박희자 대장과 그 아들 김영우 소방사가 행정안전부장관, 경기도지사 표창을 나란히 수상 해 두 모자의 소방에 대한 남다른 공을 인정받았다.
조경현 서장은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에 대한 사랑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에게 더욱 더 신뢰받고, 안전한 양평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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