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면사무소 광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행복돌봄추진단, 청운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새마을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배추 약1,500포기를 직접 재배해 준비했으며, 이장협의회와 행복돌봄추진단이 후원을 했다.
이날 김장김치 10킬로 들이 170박스를 담가 각 마을별 저소득계층에게 나눠줬다.
정하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참여해준 이장님들과 행복돌봄추진단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청운고등학교 학생들이 일손을 도와줘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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