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공간 와락, ‘I LOVE 와락! 해피할로윈 영화·간식데이!’
청소년문화공간 와락, ‘I LOVE 와락! 해피할로윈 영화·간식데이!’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10.2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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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정숙)는 할로윈 데이를 맞이하여 10월 26일(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문화공간 와락에서 학교밖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I LOVE 와락! 해피할로윈 영화·간식데이!’를 기획·운영하였다.

  처음 맞이하는 할로윈데이는 와락에서 매월 1회 운영하는 영화데이와 간식데이를 합쳐 할로윈 컨셉으로 운영하였고, 약 100명의 청소년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밖 청소년들이 정성껏 준비한 ‘I LOVE 와락! 해피할로윈 영화·간식데이!’는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꺼리들을 풍성하게 마련하였으며, 관련 행사로는 ▲ 먹을꺼리(치즈스틱, 팝콘, 아이스티) ▲ 볼꺼리(몬스터 주식회사) ▲즐길꺼리(할로윈타투, 할로윈의상체험, 할로윈 인증포토존) ▲ 깜짝 이벤트(할로윈 스티커 찾아 사은품 받기) 등의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할로윈데이를 운영한 학교밖 청소년은 “와락에 방문하는 친구들에게 치즈스틱과 아이스티를 만들어 나누어 줄때 힘들었지만, 친구들이 먹는 모습을 보면서 즐겁게 간식을 만들 수 있었다. 다음 간식데이가 기대되고, 꼭 참여해서 와락에 방문하는 친구들에게 간식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정숙)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문화공간 와락에서 지역내 행사를 위해 직접 공간을 꾸미고, 간식을 준비하고, 포토존을 운영하며 스스로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참여하며 나누는 활동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놀권리, 즐길권리를 제공하였고 준비한 학교밖 청소년은 좀 더 성장의 기회가 제공되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하며, 지역내에서 학교밖 청소년과 아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1월 7일(수),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우수정책을 제안하고 판매하는 시간, 군수님 간담회 등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과 다양한 의견을 직접 제안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하고자 ‘청소년 정책마켓’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70-8894-9486, 070-8894-9419)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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