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상대로 호객행위나 선심행위 이후 상품강매행위 근절해야
노인을 상대로 호객행위나 선심행위 이후 상품강매행위 근절해야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10.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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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상대 모아서 농산물이나 각종 제품을 무료로 주며 호객행위 뒤 본질 드러난다.

  겨울철 노인상대 선심관광이나 물품선심제공 뒤 짝퉁상품이나 엉터리 물건 비싸게 팔고 떠나는 일명떳다방 상인 강매행위로 해마다 겨울철이면 동네 노인들의 쌈짓돈이 털리고 있는 슬픔현실이다.

  정부나 관계당국은 동절기 노인상대로 지하실이나 넓은 공간 임대하여 악덕상행위나 품질이 보증되지 않은 엉터리 제품이나 건강식품을 노인들에게 비싼 값에 판매하거나 무이자 할부로 판매하고 떠나는 일이 비일비재한 현실이여서 악덕상혼 대책마련 강구해야 한다고 본다. 고령화 사회 노인은 돈벌이의 대상이나 봉이 아닌 존경받아야 할 대상이다.

  특히 고령화 실버사회에 노인을 돈벌이 상대로 삼는 불량한 상행위 엄벌해야 할 것이다. 찬바람이 부는 동절기가 찾아오면 동네 지하실이나 싼 점포나 사무실을 일대하여 한탕주의 장사를 하는 것이 성행하고 있는 현실이다. 전국적으로 장기불황과 불경기를 틈타 노인들을 상대로 돈벌이에 나서고 있어 그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정부당국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현실이다. 계절마다 봄이면 봄맞이 관광, 가을철에는 단풍놀이 관광 등 철마다 선심놀이관광 속에 노인들이 멍들고 상처받는다. 이들은 전국을 무대로 조직적으로 지역모집책과 관광버스 그리고 지입제버스나 자가용 관광버스를 점조직으로 은밀하게 노인들을 장소에 구분 없이 모집하고 있다.

  건강식품 약장사가 전국에서 암암리에 연중 난리법석으로 피해자 급증하고 있는 현실이다. 선량한 노인들을 상대로 건전한 유통질서와 상거래를 어지럽히는 일이 더 이상 없어야한다. 다시 말해 노인들이 계획된 선심관광에 멍들어가고 있다. 늙으면 판단력이 흐리다는 맹점을 이용하고 가정의 달에 자녀들이 챙겨준 용돈이 있다는 점을 노린 각종 악덕 상행위나 사기행위를 근절해야 할 것이다.

  젊어서 고생하고 자녀를 키우고 나라발전에 기여하신 어르신들이 돈벌이 수단에 악용되거나 호객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본다. 누구나 인생은 세월이가고 나이가 들면 늙게 마련이다.

  이제는 고령화 사회에 노인들이 많다는 점을 악용 노인상대 실버산업이 번창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현실이다. 그러나 노인들을 상대로 각종 사회적 범죄가 늘어나고 있어 걱정이고 그에 대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이들은 노인들에게 접근하여 효도관광, 단풍관광 등 각종 명분을 앞세워 유람이나 관광을 저렴하게 시켜주는 것처럼 위장하여 노인들을 유혹하여 약장사 온천 등 각종 지방지역을 가는 과정에 건강식품 경유 온천관광을 1~2만원씩 내고 가며 온갖 허위약이나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팔아넘기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만일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탑승객 전원이 대부분 노인이기 때문에 사고의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는 원인이기도 하지만 사태는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도 과거에 발생했던 제2의 경주광광버스 대형 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국단위로 건강식품과 관련한 저가의 호객관광이 자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실버인 노인들을 상대로 자녀들이 준 용돈을 노리는 각종 사회범죄도 계속 증가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온천이나 유원지 그리고 경치 좋은 산이나 섬을 방문한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하며 호객행위를 하며 탐승객을 모집하여 목적지로 가던 도중에 건강식품회사에 경유하여 품질이 보증되지 않은 제품을 강매하게 된다. 이런 일들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그 피해자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정부나 수사당국은 방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에 오가는데 동원되거나 운행되는 관광버스는 관광회사의 지입제 관광버스로 개인소유의 차량이다. 물건을 많이 팔아야 수입이 오르기 때문에 쉽게 매상을 올릴 수 있는 노인들이 주 대상이다.

  1~2만원으로 가는 저가의 관광이기에 수입을 채우기 위해 건강식품회사에 경유하는 것은 불을 보듯 자명한 일이다. 관계당국의 수사나 단속을 피해 은밀하게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늙는 것도 서러운데 눈 뜨고 사기를 당하는 현실이 더 서글픈 현실이라고 본다. 불가 몇 만원짜리 상품을 수 십배나 속여서 강매하거나 판매하는 행위를 발본색원 엄벌해야 한다.

  때로는 노인들이 자녀들이 주는 용돈으로 고가의 건강식품을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구매하고, 때로는 무안 감을 주거나 수치심을 주고 망신을 주기 때문에 구입을 하여 가정불화를 일으키거나 몸에 맞지 않는 부작용으로 큰 고생을 감수하는 사례도 비일비재 하고, 심하게는 건강을 악화 시키는 사례도 있다. 힘이 없고 판단이 흐린 노인들을 상대로 식품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약과 식품들이 건강식품이라는 비명아래 마구 사용되고 있어 노인건강에 적신호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뿐이 아니다.

  요즈음 농한기가 돌아오면 도시나 농촌에서 그리고 도심지에는 철에 관계없이 지하실이나 대형 사무실을 차려 놓고 선물 공세로 사람들을 모아 각종 상품이나 건강식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농촌은 농한기에 농촌 노인들을 상대로 유사한 상품을 한시적으로 판매하고 떠나고 있어 지역에 피해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으나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일로 넘기고 있다. 주로 관광버스를 이용한 건강식품 판매는 생산지라고 하는 중부지방 일대와 강원도를 비롯한 적국각지에 연계되어 있으며, 상품으로는 인삼제품과 홍산 천마제품 그리고 상황버섯 등 다양하며, 해안으로는 수산물 시장이나 건어물 시장 그리고 스포츠의류 판매 등이다. 이들은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상행위로 노인들을 상대로 재미를 보면서 장사를 확대하고 전국적인 망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이제는 어리석은 방법이나 수단으로 물건을 판매하거나 강요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본다.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유인하거나 호객행위로 인한 건강식품 판매는 자제되어야하며 정부당국도 건강식품 판매업체 경유 저가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관광버스 운행체계에 대한총체적인 수사를 통한 사고방지대책을 세워야 할 때라고 본다. 이제 더 이상 바가지 상혼으로 노인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거나 멍들게 하지 않아야 하며, 건전한 상거래에 의한 유통이 이루어지고 건전한 유통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는 계기가 되어야 하며, 앞으로 제2의 경주 저가관광버스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재발방지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주기를 바라고 있다.

  유사한 일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고 대상노인들이 희생양이 되지 않게 되기를 아울러 바라며 정부당국의 강력한 대책마련과 노인상대 바가지상혼이나 가짜 허위 건강식품이나 부정 약장사를 강력히 단속하여 엄벌해야 한다고 본다. 늙어가는 것도 서러운 일인데 노인을 상대로 하는 실버사업이 활황을 타고 엉터리 건강식품이나 쩍퉁 상품을 들고 노인들을 현혹하고 있어 수많은 노인들이 쌈짓돈을 잃거나 큰돈을 소비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가정이나 자식 간에도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그들에 현혹되어 모처럼 저렴하게나 공짜로 나선 선심관광이 병 주고 상처받게 되지 않게 해야 할 것이며 누구나 세월이 가고 늙으면 판단력도 흐려지고 몸과 마음이 쇠약해진다. 이것은 만고의 진리이다. 이런 점을 빌미 삼아 돈벌이를 하는 잘못된 악덕상행위를 발본색원 엄벌해야 하며 동절기나 연말연시를 맞아 정부가 앞장서 실버인 노인들 상대로 사회적 범죄가 발생하지 않게 만전을 기해 그 피해가 없게 되어야 하며 경노효친사상과 효도정신이 우리사회에 모범이 되게 해야 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노인들이 상술의 대상이 아닌 존경의 대상이 될 수 있게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글쓴이/ 정병기<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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