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6일 가을 행락철을 맞아, 안전산행요령 및 산불방지, 과속․음주․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양수리 전통시장에서 ‘제27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을 비롯해, 경기도, 양평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양평재난통신지원단, 양평군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농어촌공사, 전기안전공사 북동부지사, 바르게살기양평군협의회, 양평공사, 양평군 안전보안관 등 약 9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가을 야외활동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안전캠페인 및 자연재난대비 재난취약시설 국민행동요령 홍보, 안전무시 7대관행인 과속운전 자제 교통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안전총괄과장은 “가을 행락철에는 각종 행사가 열리는 만큼, 안전사고도 급증할 우려가 있다.”며 “군민들 스스로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안전위협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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