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화전2리 제5회 황금들녘축제 성공적 개최
용문면 화전2리 제5회 황금들녘축제 성공적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10.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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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양평군 용문면 화전2리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제5회 황금들녘축제’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황금들녘축제는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된 축제로, 올해 5회째를 맞는 용문면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이다.

  특히, 화전2리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든 민간 주도형 축제로 마을주민들이 한 해 동안 즐겁게 교육하고 연습한 공연을 뽐내며, 땀 흘림과 수고로 거둬들인 농작물로 정성 들여 음식을 나눠먹으며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다.

  이날 축제에서는 주민들이 준비한 꽃다래난타, 꽃타령, 다듬이 공연 등 흥겨운 문화공연과 가족 사진전, 주민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은석 화전2리 행복공동체 마을만들기 위원장은 “화전2리 주민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였으며, 앞으로도 화전2리의 발전과 화전2리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윤건진 용문면장은 “화전2리는 양평군에서 시행하는 지역공동체 최고 단계인 열매마을로써 지역발전과 건전한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는 모범마을이며, 이번축제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더욱 발전하는 화전2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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