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조경현)는 20일 용문119안전센터 2층 의용소방대실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오찬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용문 남여의용소방대 및 의소대연합회장, 용문면장, 이장협의회장, 용문면민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9월 테마행사”라는 이름으로 용문 관내 독거노인 15명을 초청하여 음식을 나누고 추석 전 덕담을 나누는 등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용문의용소방대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따듯한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분들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어 좋았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좀 더 따듯한 관심과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이런 뜻깊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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