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양평제일봉사회에서는 지난 14일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20가구에 베지밀, 식용유, 휴지, 라면 등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 양평제일봉사회는 평소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봉사단체로, 지난 8년간 독거노인 반찬배달,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 등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정영선 대한적십자 양평 제일봉사회장은 “홀로 외롭게 추석절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약소하지만 작은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번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양평백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