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진안전주간 지진대피훈련실시
양평군은 지난 12일 2018년 지진안전주간 일환으로 양평군청에서 공무원, 민방위 기술지원대 및 양평경찰서 강상면 소방대가 참여한 가운데 전국단위 지진대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관내에 지진상황을 가정해 지진발생경보 발령과 함께 훈련 안내방송의 행동요령에 따라 책상이나 탁자 아래에서 몸을 2 ~ 5분간 보호하고 안내 방송에 따라 사무실 내 전원을 차단하고 방문인과 함께 지정된 대피장소(행복정 정자앞)로 민방위 기술지원대 및 양평 경찰서 경찰의 안내에 따라 대피하는 분산대피와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지진에 의한 화재발생을 가정해 소방대 및 소방차가 출동하여 진화훈련을 동시 실시했으며 각 읍‧면 및 사업소에서 는 자체적 훈련을 진행하여 재난사태에 대비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것으로 반복적인 연습‧훈련을 실시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보관법 심폐소생술등 군민들에게 전파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는 것이 훈련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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