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 개소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 개소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08.2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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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양평군의회가 양평군청 3층에 군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의회실’을 마련, 20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우 의장, 송요찬 부의장, 전진선 의원, 이혜원 의원, 윤순옥 의원, 정동균 양평군수, 최문환 양평부군수, 박신선 문화복지국장, 이종승 지역개발국장, 이창승 미래특화사업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정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린의회실은 군민 각계각층과 개인을 맞아 소통하는 장소로 운영, 군정·의정 발전이 되도록 상생·공존·협치의 장소로 이용 되도록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축사에서 “열린의회실은 지역의 현황과 목소리를 수시로 듣고 군민들의 입장에서 서서 해나가기위한 의원들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며, 의회와 군민의 현황을 공유하고 소통하여 의미있는 장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평군 발전을 위해 이 자리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송요찬 부의장은 “축산발전협의회와 산업폐기물 관련하여 오늘 간담회를 진행한다며, 매주 월요일 10시 열린의회실에서 의원들과 주민들을 만날것이며 각 읍면별 방문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현일 의원과 황선호 의원은 휴가기간으로 개소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다음주 일정부터는 군민과의 소통에 적극나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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