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에 이어 루게릭병 환자 고통을 나누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가 양평군에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 8일 정 군수가 양평 물맑은 시장 쉼터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를 가졌으며 릴레이 지명을 통해 9일 양평읍장에 이어서 강상면장이 지명됐다.
강상면장(이대규 57세)은 10일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직원들과 주민 3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면 간부 직원과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를 가졌다.
이대규 면장은 강하면 면장과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상면 이장협의회장(신석진 59세)와 박상무 이장을 아이스버킷 릴레이 다음 타자로 지명했다.
신석진 협의회 회장과 박상무 이장은 면 직원과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이 면장은 “루게릭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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