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음달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마지막주 수요일에 청소년 문화공간 와락에서 부모님들의 마음을 재충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타임을 제공하고자 쿠키 만들기와 집단 심리상담을 결합한 ‘MOM편한 힐링레시피’ 부모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MOM편한 힐링레시피’는 다양한 가족환경 변화 속에서 복잡하고 무거워진 부모님의 마음을 쿠킹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풀어주고, 집단 힐링 심리상담을 통해 바람직한 부모역할 수행과 긍정적 가치발견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MOM편한 힐링레시피’는 ▲ 호두파이 만들기: 반죽 및 계량하기, 재료토핑, 오븐굽기, 호두파이 선물포장 ▲ 집단 힐링 심리상담 등 각 1시간씩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호두파이를 손쉽게 직접 만들어 보고, 힐링 심리상담을 통해 부모들의 공통 관심사인 육아, 자녀교육, 가족 등 다양한 경험담과 조언, 정보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031-775-1317, 070-8894-9419) 및 센터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양평백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