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 청년들, 홀몸어르신을 위해 폭염에서 구슬땀 봉사활동
개군면 청년들, 홀몸어르신을 위해 폭염에서 구슬땀 봉사활동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07.17 0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군 개군면 행복돌봄추진단,민간방범기동순찰대,개군면청년회에서는 지난 15일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장마로 인해 개군면 주읍리에 거주하는 한 홀몸어르신 주택에 뒤편 야산에서 흘러내린 빗물이 주택으로 유입돼 복구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개군면 행복돌봄추진단, 민간방범기동순찰대, 개군청년회 회원들은 휴일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제초작업과 수로작업 등 응급 복구에 나섰다.

  이정수 개군면민간방범기동순찰대장은 “잘 정돈된 주택을 보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변부섭 개군면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앞장서서 어려운 어르신을 돕는 일에 함께해주어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면서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