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열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은 13일 오후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 중인 양평 광탄유원지와 양평수난구조대를 방문하여 수상구조 안전관리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재열 본부장은 이번 현장점검에 함께한 조경현 양평소방서장과 양평수난구조대원,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상구조대 운영상 문제점과 대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119구조·구급대와 협업으로 수난사고 안전관리 및 인명구조 시스템을 구축하여 통합적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하절기 물놀이 안전을 확보중이며, 2018년 6월 9일부터 광탄천유원지 등 7개소에 조기 배치하여 9월 8일(90일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올 여름 고온현상에 따른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려 예년보다 양평군 지역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물놀이 사망사고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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