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 새마을부녀회(면회장 조화숙)는 지난 9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명성2리 마을회관에서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조화숙 면부녀회장을 비롯하여 17개리 부녀회장과 함께 마을 어르신들 약 10명에게 염색 등을 실시했다.

  이 날 엄정섭 단월면장, 용문농협 최영준 조합장, 이수옥 이장협의회장이 격려차 방문하였고, 직접 이·미용봉사에 참여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엄정섭 단월면장은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마을에 큰 기쁨과 본보기가 되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단월면 복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단월면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의 마음이 담긴 “고맙다, 고생했다”라는 한마디가 꾸준한 봉사를 하게하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이·미용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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