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6.13선거 마지막 선거운동 ‘총력’
양평, 6.13선거 마지막 선거운동 ‘총력’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06.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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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양평지방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총력 유세전에 나섰다.  

  선거 막판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양상으로 선거전이 진행되고 있는 양평군수선거 역시 유권자에게 한 표를 호소하며 안간힘을 썼다.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후보는 “집권당 후보를 군수로 뽑아 양평발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자”며 호소하며 양평 곳곳을 누볐다.  

  정 후보는 12일 양평군청 앞 마지막 유세에서 “동지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운을 떼며 27년 동안 지지해준 군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신애리 사격장을 국회의장과 조기 이전하고, 송파 고속도로를 반드시 개통하겠다”고 말하며 임기 내 2가지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하며 유세를 마무리했다.  

  양평군 더불어민주당후보는 정동균 양평군수후보, 이영주 1선거구 도의원후보, 이종인 2선거구 도의원후보, 박현일 1-가 군의원 후보, 맹주철 1-나 군의원 후보, 송요찬 나선거구 군의원후보, 전승희 도의원비례대표, 이수진 군의원비례대표로 총 8명이다.

  한명현 자유한국당 양평군수 후보는 “내일은 양평군의 미래를 위한 제대로된 일꾼을 뽑는 날”이라면서, “저는 공직생활 동안 신뢰를 주는 믿음의 행정으로 청렴성, 능력 등을 이미 검증을 받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준비해왔다. 노력해왔다. 그리고 당당하다”며, “저에게 양평군정을 맡겨 달라. 중단없는 발전으로 멋있는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양평군 자유한국당 후보는 한명현 양평군수 후보, 박명숙 1선거구 도의원후보, 윤광신 2선거구 도의원후보, 황선호 1-가 군의원 후보, 이정우 1-나 군의원 후보, 이혜원 2-가 군의원 후보, 김효성 2-나 군의원 후보, 윤순옥(1) 박희순(2) 군의원비례대표로 총 9명이다.

  김승남 바른미래당 양평군수 후보는 “그동안 부족한 저를 군수로 만들기 위해서 많은 애를 써주신 친구들을 비롯한 지지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반드시 바르고 깨끗한 참 좋은 양평을 만들겠다”고 한 표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공직자 출신 군수의 오만과 독선으로 인한 공직자들의 갑질행정이 도를 넘었다”며,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6월 13일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되어 갑질행정을 끝내고 진정으로 군민이 주인이 되는 양평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양평군 바른미래당 후보는 김승남 양평군수 후보, 홍정석 1선거구 도의원 후보, 이학표 2선거구 도의원 후보, 김형분 가선거구 군의원 후보, 이종식 나선거구 군의원 후보, 김윤진 도의원비례대표 등 6명이다.

  이밖에 정의당 유상진 군수 후보, 김정화 가선거구 군의원 후보, 한수진 군의원비례대표와 유강렬, 신희동, 김덕수 양평군수 후보 역시 각 선거구를 돌며 한 표를 호소했다. 

  또 가선거구 송만기, 김주식, 김주남 무소속 군의원 후보와 나선거구 전진선, 진랑규, 이영규 군의원 후보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을 마쳤다.       

  양평군은 53,805세대에 인구는 115,662명이며, 85.2%인 98,582(남자 49,202 여자 49,380)명이 이번 선거 유권자이다. 1선거구-가선거구(양평, 옥천, 양서, 서종)는 인구 60,066명 중 유권자수가 45,606명, 2선거구-나선거구(용문, 강상, 강하, 개군, 단월, 지평, 양동, 청운)는 인구수 55,596명 중 유권자수는 48,256명이다. 2014년 선거보다 인구수는 11,080명이 증가했고, 유권자수는 10,980명이 늘었다. 유권자들은 54개 투표소에서 소중한 1표를 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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