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양평군수 후보, 손학규, 정병국 의원과 양평 5일장 합동유세 나서
김승남 양평군수 후보, 손학규, 정병국 의원과 양평 5일장 합동유세 나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06.10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른미래당 김승남 양평군수 후보가 양평 5일장을 맞아 8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중앙선대위원장, 정병국 의원과 함께 합동유세를 펼쳤다.

  합동유세에는 김승남 후보, 손학규 위원장을 비롯해 정병국 국회의원, 1선거구 홍정석·2선거구 이학표 도의원 후보와 김윤진 도의원 비례후보, 가선거구 김형분·나선거구 이종식 군의원 후보, 지지자, 주민 등이 참석했다.

  김승남 후보는 양평 5일장 합동유세에서 “60년 양평군민으로서, 20년 양평의 정치인으로서 평생을 양평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제왕적 군수가 아닌 군민을 섬기는 군수로서 일터와 삶터, 놀이터와 배움터가 하나 된 ‘참 좋은 양평시대’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완성해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중앙선대위원장은 “양평에 뿌리 깊게 침투한 갑질행정이 양평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바른미래당의 김승남 군수후보는 양평의 낡은 관습을 도려내고 새시대를 열어갈 사람이다.”라며 김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민주당이 싹쓸이하면 권력 실세들이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날뛸 것”이라며 “민주주의를 살리고 견제와 균형의 미학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바른미래당 후보들을 찍어 달라”고 말했다.

  정병국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시 국회에서 '상생의 정치,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했던 말은 거짓이었다”며, “결국엔 끼리끼리 친문 중심의 패거리 패권정치를 하고 있다는 것이 드루킹 사건을 통해 증명됐다”고 현정부에 대한 비판의 날을 세웠다.

  덧붙여 “저와 김승남 군수, 이학표·홍정석·김윤진 도의원과 이종식 김형분 군의원이 하나 되어 양평을 위해 치열하게 일하겠다. 양평의 드림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