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킹, 체험부스, 패션댄스쇼, 공연으로 마을 주민과 소통
‘제2회 별빛누리데이 청소년 문화행사’가 지난 2일 양평시장길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패션댄스쇼’, ‘청소년 끼 페스티벌’ 등을 새롭게 선보였고 시장 상인들의 먹거리 부스 참여와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을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됐다.
1부 행사는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와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13여개 청소년 동아리와 기관·단체들은 체험, 먹거리, 놀이, 홍보 등을 직접 기획해 운영했다.
청포도시 ‘별이빛나는밥차’의 분식부스, 지역아동센터 ‘빈야드스쿨’의 팝콘 및 레모네이드 부스, 청소년진로 복합문화공간 ‘꿈:D락’의 공간 홍보 및 스무디 부스가 운영됐고, 지역아동센터 ‘포도밭에아이들’은 비누만들기,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는 뻥튀기 및 원예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버스킹 공연은 청소년 팀의 노래, 랩 공연과 김승호 양평읍장을 비롯한 어른들의 공연이 이어져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어우러지는 시간이 됐으며 올해 특별히 준비한 ‘패션댄스쇼’는 패션쇼와 K-POP댄스를 접목한 행사로, 수십명의 청소년·청년들이 런웨이를 누비며 패션쇼와 댄스 무대를 이어갔다.
수개월 동안 별빛누리 시민대표단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해온 ‘제2회 별빛누리데이’의 모든 순서가 20시경에 끝나고 청소와 뒷정리로 축제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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